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두의 권/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1기 == 켄시로가 신과의 대결을 시작으로 라오우를 쓰러뜨리기까지의 이야기를 총 109화의 TV시리즈물로 만들어 [[후지 TV]]에서 방영해 인기를 끌었다.[* '''You는 Shock!'''로 유명한 그 오프닝 곡이 바로 이 시리즈의 1기 오프닝이다. [[사랑을 되찾아라!!]] 항목을 참조.] 그리고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무려 전체 화수의 60화를 차지하며 이야기 전개도 만화책과는 차이가 매우 큰 편으로 특히 [[신(북두의 권)|신]]편의 길이가 크게 늘어났다. 서던 크로스 편 이후에나 등장하는 악당들인 [[카넬]]과 [[쟈칼]]이 [[신(북두의 권)|신]]의 수하들이라는 설정으로 변경되어서 서던 크로스 편 직후가 아닌 켄시로가 신을 만나러 가는 도중에 만난 중간 보스들로 등장하며, 그 외에도 신의 부하들로 여러 남두권법가들이 애니메이션에만 나오는 오리지널 악당으로 등장하는데 이들 대다수가 도저히 권법이라고 볼 수 없는 괴이하기 짝이 없는 기술들을 사용한다. 예를 하나 들자면, 쟈칼이 '''남두폭살권'''이라는 권법을 사용하는데 말이 권법이지 그냥 다이너마이트 하나 들고 불 붙여서 남두폭살권! 이라고 외치며 던지는 게 전부다. 그 외에도 종소리로 사람이나 시체(!)를 조종하고 사람을 쪼개는 남두암종권이나 도끼를 고속으로 휘두르는 '''권법'''인 남두풍차참이라던가 채찍을 쓰는 남두사편권, 이름만 남두인 남두열차포 등이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괴이한 것은 사람을 대포마냥 쏘는 '''[[남두인간포탄]]'''으로, 이걸 보고는 원작자는 물론이고 [[소년 점프]]마저도 크게 분노했다고 한다. 자세한 건 [[남두성권]] 항목 참조. 그나마 남두백참권이나 남두상천권, 편복권은 권법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에선 원작에서 켄시로가 쓰는 오의나 비공 말고도 원작에선 나오지 않았던 많은 오리지널 기술이나 비공들이 등장했다. 또한 북두의 권의 명곡 중 하나라고 알수 있는 [[사랑을 되찾아라!!]]와 이 곡의 인스트루멘탈판 어레인지 곡인 [[떼렛떼]]도 이 1기서부터 나오게 되었으며, 현재 켄시로의 상징 중 하나라고 알수 있는 '''"아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라는 기합 소리도 원작에서는 없는 대사로 사실 켄시로의 초대 성우인 [[카미야 아키라]]의 애드립으로 이것 또한 이 1기에서부터 등장한 것이었다. 원작에서는 한번 밖에 나오지 않았던 기술인 [[북두백렬권]]도 앞에서 언급한 저 특유의 기합 소리와 함께 여러 번 등장하게 되어서 이것 또한 북두의 권의 상징 중 하나가 되었다. [[너는 이미 죽어 있다]]도 원작에선 초반과 마지막 화에서만 나온 대사였지만 애니에서는 수시로 나와 북두의 권의 대표 대사로 유명해지게 된다. 즉 북두의 권 상징 중 상당수가 이 1기 애니메이션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작화도 전체적으로 원작에 비해 엄청나게 단순한 그림체가 되어버렸고, [[작화감독]]이 매번 다른 토에이 애니메이션이라 매화마다 그림체가 바뀐다. 허나 특정 화에선 작화력이 폭발하고 연출도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내용도 방영 시간이 '''목요일 저녁 7시(...)'''로 잡힌 지라, 당연히 수위 문제가 거론될 게 뻔해서 매우 순화되었다. 물론 그때와 지금의 심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금에 와선 이게 어떻게 TV에서 방영되었나 의심이 될 정도로 수위가 여전히 세다. 2부의 경우에는 원작보다도 고어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2002년에 DVD가 나오고 2000년대 후반 [[VOD]]서비스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재방송이 이루어지지 않아 볼 방법이 없는 환상의 애니메이션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화끈하게 악당들을 때려잡는 통쾌한 전개의 액션만화로 큰 인기를 끌어 밑에 언급할 극장판이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상술한 작화도 전개가 계속될수록 점점 더 발전하기 시작했고 권왕 라오우와 권왕군과의 대결을 그리는 제4부 최종장부터는 당시 애니메이션 최상급의 작화를 보여주었다. 한 화에 원화 스태프가 2명 내지 3명만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고 한다. 당시 북두의 권이 매우 인기있는 만화라 다른 회사 소속의 젊은 애니메이터가 논크레딧으로 많이 작업하고 갔다고 한다. CAM 하청 에피소드에는 [[고다 히로아키]], [[아시 프로덕션]] 하청 에피소드는 [[코즈마 신사쿠]], 스튜디오 자이언츠 하청 에피소드에는 [[마사유키(애니메이터)|마사유키]], 오치 카즈히로의 에피소드엔 [[카메가키 하지메]], [[오오누키 켄이치]], [[아트랜드]] 하청 에피소드엔 [[이타노 이치로]], [[유키 노부테루]], 카나메 프로덕션 하청 에피소드는 [[카게야마 시게노리]], [[이노마타 무츠미]] 같은 멤버가 참가하는 식이었다. 다만 이때는 다들 신인들이라 그렇게 대단한 작화는 기대할 수 없고[* 연출 조수로 참가했던 [[요네타니 요시토모]]는 "이렇게 신인들만 써서 괜찮은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인이 많았다고 한다.] 팬들이 작화가 가장 좋다고 하는 건 [[스다 마사미]] 1인 원화 편이다. 다만 [[이마이시 히로유키]], [[아라이 준]]은 위에 언급된 신인들이 참가한 하청 에피소드가 패기가 느겨져서 더 좋다고 한다. 1기에서의 서던크로스편에서는 괴작과도 같은 전개와 달리 풍운용호 편 부터는 원작에서 미흡한 전개나 설정등을 메꾸어주고 있으며, 다소 미흡한 작화와 달리 스토리에서는 몰입도와 연출이 뛰어나다. 대표적으로 원작에서 알수없는 행동으로 유명한 류우가의 천랑성의 숙명을 잘 띄워주어 캐릭터성을 채워주기도 하였으며, 쟈기와 토우의 캐릭터성을 더 성립시켜주기도 했다. 나레이션은 초창기엔 [[긴가 반죠]]가 담당했고,[* 후에 긴가 반조는 [[사우더]]를 담당하게 된다. ~~거대한 야망을 가진 호쾌한 웃음소리의 적이 된 나레이션~~] 그 후 여러 성우들이 번갈아 맡다가 [[치바 시게루]]로 고정되었다. 그리고 나레이션이 치바 시게루로 고정된 다음부터는 치바 시게루는 의도적으로 매화 목소리 톤을 의식적으로 올리기로 하였는데 그렇게 매회 예고편이 나올 때마다 목소리 톤이 올라가서 최종화 즈음에는 거의 악을 쓰는 듯한 괴성이 되었다. 애니메이션 2에서는 '''이러다간 죽는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제하였다고 한다. 치바 시게루의 대표 연기로 꼽히며 팬들은 치바 시게루 없는 북두의 권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북두의 권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https://www.nicovideo.jp/watch/sm19740587|# 예고편 모음.]] 의외로 중국에서 이걸 거의 '''무삭제'''로 틀었다고 한다. [[덩샤오핑]]이 표현에 관대해서 가능했던 시절 얘기다. 그래서 중국에서의 인기도 꽤 높다. 극중 효과음을 70년대 초반 슈퍼로봇물에서 많이 유용했다. 특히 [[마징가 시리즈]]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효과음이 많이 사용되었는데 해가 내리쬘 때나 번개가 떨어질 때, 땅이나 건물 벽이 갈라질 때, 점프 후 착지할 때, 철퇴나 기둥 같은 묵직한 무기를 휘두를 때[* 이 효과음은 [[라오우]]나 [[카이오(북두의 권)|카이오]] 같이 거대한 덩치에 중량감 넘치는 공격을 가하는 캐릭터들에게도 적용되었다.], 사슬무기를 휘두를 때 나는 소리, 절망에 빠졌을 때의 효과음 등이 있다. 아시다 토요오 감독은 연출 팀에게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연출을 해라." 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연출이 많이 시도되었다. 종이에 그린 그림을 찢어서 인간의 파열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연출은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에서 [[안노 히데아키]]가 사용하기도 했다. 유리 위에 물감으로 그린 뒤 뭉개는 걸 카메로 찍어 인체의 파열을 표현하기도 했다. [* 이 연출은 [[쟈기(북두의 권)|쟈기]] 사망 장면에서 쓰였다.] 단순 찰과상이나 열상으로 인한 출혈은 묘사되지만 적이 파열되거나 토막나는 장면은 피가 하얀색으로 나온다. 방송국에서 도저히 그것만은 용납을 못한다고 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이 또한 훗날 피를 하얀색으로 검열하는 연출의 시조이다. 평론가 [[오카다 토시오]]는 스태프와 성우들이 신나서 만든 작품이라며 연출이 원작보다 과잉이 되어버린 폭주 애니메이션이라고 평했다. 그래도 원작의 매력도 살렸고 재밌는 작품이라고 한다. 극장판보다 훨씬 낫다고 한다. [[https://youtu.be/aen34NF7WI4|#]] 애니메이션 감독 [[후지타 요이치]]도 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하고 자신의 작품에서 여러 번 패러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